18장 성도들아 찬양하자
찬송가 18장은 전재동 작가, 이중화 작곡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하난미을 찬양하자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말한다. 찬양의 이유는 끝이 없다. 모든 것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구원 이후 모든 찬양을 감사이다.
[가사]
1절
성도들아 찬양하자 하나님께 찬양하자
천지만물 창조하신 그 놀라운 능력을
우리 함께 소리 높여 하나님께 찬양하자
영원하신 창조주를 우리 모두 찬양하자
2절
성도들아 감사하자 하나님께 감사하자
모든 죄인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은혜를
우리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자
자비하신 구세주께 우리 모두 감사하자
3절
성도들아 찬양하자 하나님께 찬양하자
하늘나라 영화로운 그 놀라운 영광을
우리 함께 큰 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자
천국 영광 찬란함을 우리 모두 찬양하자 아멘
[해설]
작사자 전재동(全在東, 1934~ ) 목사는 감리교 목사로서 경주 황남동 출생으로 아화 국민학교, 경주공업중학교를 졸업하였다. 공고 1년 재학 중 6·25 한국전쟁 당시 부산연합고에서 상경해 중앙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웨스트 버지니아주립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감리교 신학대학을 마치고 목사가 되어 1973년 한양대학 부속병원 초대 원목실장으로 부임하여 6년 동안, 병든 자를 위한 병원 목회를 하였다. 한국원목협회 부회장, 한양대학교 문리대 교수, 한국문인협회 위원을 역임하고 동은교회 담임목사로 은퇴하였다.
작곡자 이중화(李重華, 1940~ )는 성결교 목사로서 함북 청진 출신이다. 서울 신학대학강남대 음악과 연세대교육대학원 등에서 공부하였다. 정의여고 음악교사 서울 신학대학 강사로 출강하였다. 작곡 발표회로서 성탄절 부활절 칸타타 발표회와「오르간과 피아노를 위한 나의 찬미(전 3악장)」등이 있다.「歲月 속에 그린 心象」이라는 저서도 있다.《찬송가(신작 증보판)》에 그의 작곡 찬송「예수 안에 잠든 성도(606장)」가 채택되었다.
1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기쁜 마음으로 하늘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온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능력과 사랑을 찬양함이 피조물이 마땅한 일입니다.
2절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거룩한 나라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자비의 주님을 알 수 있습니다.
3절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늘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천국을 아는 자들을 기뻐할 것이고, 노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