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43장 즐겁게 안식할 날
4분의4박자, Eb코드, 작사 C.Wordsworth, 작곡 독일 전통 민요,
찬송가 43장은 독인 전통 민요곡에 워스워즈 주교가 작시한 찬양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 경배할 거룩한 주일에 대해 찬양한다. 주일은 주님의 날로, 우리가 한 주 첫날에 함께 모여 주님의 부활과 다시오실 것을 기대하는 날이다.
[가사]
1절
즐겁게 안식할 날 반갑고 좋은 날
내 맘을 편케 하니 즐겁고 기쁜 날
이 날에 천하만민 다 보좌 앞에서
참 되신 삼위일체 다 찬송부르네
2절
이 날에 하늘에서 새 양식 내리네
성회로 모이라고 종소리 울리네
복음의 밝은 빛은 온 세상 비치며
또 영생 물이 흘러 시원케 하시네
3절
이 주일 지킴으로 새 은혜 입어서
영원히 쉬는 곳에 다 올라 갑시다
성부께 찬미 하고 성자와 또 성령
참되신 삼위일체 다 찬송부르세 아멘
[찬송가 해설]
1절 해설
안식의 날을 즐겁고 반가운 날이다. 주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사역으로 우리는 쉼을 얻기 때문이다. 안식의 날은 만민이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경배 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삶을 마치고 하늘 보좌에 올라갈 때 하나님 앞에서 영원한 찬양을 드릴 것이다.
2절 해설
안식을 하늘의 양식이 내리는 날이다. 하늘 양식은 주님의 말씀이자,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온 세상에 복된 말씀을 전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주님의 말씀은 '영생물'이 되신다. 그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 그 물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성령이시다.
- 고린도전서 12장 13절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 요한복음 4장 14절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요한계시록 7장 16절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3절 해설
모든 날이 은혜지만 주일은 더욱 큰 은혜가 내린다. 주일을 지킴으로 하늘의 복을 받는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을 찬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