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24장 왕 되신 주
찬송가 24장은 왕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왕이신 하나님과 영광과 존귀를 돌려 드리고, 소망이 되속,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성소과 지성소를 가르는 휘장이 찢어지고 누구나 주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찬송가 24장 가사]
1절 가사
2절 가사
3절 가사
[찬송가 24장 해설]
찬송가 24장은 시편 47편 7-8절을 근거로 작시했다. 웬디 처칠(Wendy Churchill) 여사가 1982년 작사 작곡한 <예수는왕이시다 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를 번역한 것이다.
- 시 47: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하나님이 뭇 백성을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도다
1절
주님의 왕 되심을 찬양한다. 영광과 존귀는 하나님께만 있는 것이다. 영광의 하나님은 하늘 높은 곳에 계시며 죄인들과 떨어져 계신다.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이며, 하나님의 거치이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시다.
2절
하나님의 소망의 주님이시다. 소망은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휘장을 걷고 보좌에 오른다'는 표현은 구약의 성막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휘장은 지성소와 성소를 나눈다. 성소가 땅이라면 지성소는 하늘에 휘장은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문이다. 신약에서 십자가 사건 때 휘장이 찢어진다. 지성소는 법궤가 있는 곳이다. 법궤의 상층부는 시은소로 하나님의 보좌이다. 즉 지성소는 하나님의 보좌의 장소이다.
- 마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3절
거룩한 주님을 찬양한다. 거룩은 구분 또는 분리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죄와 떨어져 계신다. 높은 곳에 계신 주님은 거룩하신 주님이시다. 천사들도 찬양한다. 마지막 절은 구세주 예수로 나아간다. 예수님도 하늘 보좌에 앉으신다.
-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